단아하면서도 우아하고 더 없이 어여쁘기가, 그러나 불같은 열정을 뿜어내며 소리하는 아름다운 사람 오정해님.
우리는 4개국 원탁시네마공동연구의 주제 중의 하나가 '서편제'여서 제주회의에 맞추어 그 님의 공연에 갔다. 미리 약속은 되어 있었지만 스스럼 없이 반겨주는 모습에 모두들 감동을 받았다.
구음으로 서편제의 O.S.T를 소리할 때 나는 눈물을 흘렸다.
공연 마지막에 도둑촬영한 장면
Yamamoto교수가 선물한 부채를 펴보이고 있다.
뒤에 서 계신 분은 황진이 옷을 디자인한 한복디자이너 김혜순님.
사인을 부탁하자 밝은 표정으로 벽을 의지하여.........
Ito, Yamamoto교수와 함께,
그리고 우리 원탁시네마의 한일연구팀, 왼쪽으로부터 오선아교수, 한림화, 이또교수, 오정해님,야마모토교수, 최순자교수와 기념촬영하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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