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히 일정에 쫓기다가 문득 집의 계단이며 뜰악에 놓인 화분을 보면
어김없이 철따라 꽃들이 피고짐을 보고 감탄합니다.
서늘한 바람결이 오나싶더니 이렇게 흰맷쑥부쟁이에서부터
메리골드까지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고
오는 가을을 반기네요.
함께 즐기시기를................
보라꽃은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울릉도의 산꼭대기에서부터 바닷물결이 찰싹대는 갯바위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으로 피어나는 왕해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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