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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의 서귀포휴양림에서의 하루

한라산한란 2012. 5. 29. 02:17

서귀포휴양림. 가본지 두어해. 많이 변했다.

그래도 계곡은 여전히 좋았다.

 산책길

 

 계곡에는 바위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것들이 정말로 많았다.

 

 

 청정하고 시원한 그늘에서만 사는 바위떡풀. 꽃도 모래알처럼 작은 것이, 하얗게 피는 풀이다.

 

 

 

 

 

 

 

 

 

 

 

 

 

 

 

 

 바위가 거북이 모양으로 혹을 달고 있었다. 처음에는 화산탄인줄 알았는데..........

 

바위그늘

 

 

 희안했다. 쓰러져 부식토가 되어가는 나무의 옹이에서 싹을 틔운 그 치열한 삶